2026년 5월 8일 아침 단상 – 어버이날을 생각하며 이돈희 세계도전재단 총재- 5월 8일이 ‘어머니날’이 아니라 ‘어버이날’인 덕분에, 전국의 아버지들이 하루쯤은 “나도 포함이구나…”
오늘이 어버이날입니다. 아침에 문득 생각해보니, 참 신기한 날입니다. 당시 저는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고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던 소년이었습니다. “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면서 왜 어머니날만 있지? 부모님의 절반인 아버지날은 왜 없지? 지금 생각하면 철없는 고등학생의 귀여운 반항 같기도 합니다. 하하하! 하지만 그때는 정말 진지했습니다. 요즘처럼 SNS도 없고 인터넷도 없던 시대였습니다. 그 결과 마침내 1973년, 정부는 어머니의 ‘어머니날’을 아버지의 '아버지날'을 포함한 ‘어버이날’로, 확대변경하여 제정했습니다. 올해가 벌써 제54회 어버이날이라고 하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. 당시 1963년의 만 16세 소년이 63년이 지난 2026년인 올해는만79세인, 팔순의 노년이 되었네요. 물론 세월이 흐르며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.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. 지금 시대의 아버지들은 참 외롭습니다.
그래도 5월 8일이 ‘어머니날’ 만이 아니라 ‘어버이날’인 덕분에, 전국의 아버지들이 하루쯤은 “나도 포함이구나…” 하며 위로받는 날이 된 것 아닐까요?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합니다. 오늘 하루만큼은 부모님의 손을 꼭 잡아드리고,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은
2026년 5월 8일 아침 <저작권자 ⓒ sworldrecord.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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